실물 크기 ‘쥬라기 월드’ 공룡을 만난다

입력 2019-06-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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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김포공항점 28일부터 특별전

롯데백화점이 체험형 콘텐츠 ‘쥬라기 월드 특별전’(사진)을 통해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6일 김포공항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8일부터 1년간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선보인다”며 “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에 이은 세계 5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전시”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영화 ‘쥬라기 월드’의 스토리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공룡 거주지인 누블라 섬에서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공룡들을 실물 사이즈로 만날 수 있다. 애니매트로닉스(애니메이션+일렉트로닉스) 기술을 적용해 실제 살아 움직이는 것과 같은 느낌의 대형 로봇 공룡이다. 전시 관람한 후에는 쥬라기 월드 콘셉트의 카페와 굿즈숍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은 서울, 인천, 경기에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고 공항과 인접해 있어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노린다는 전략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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