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파프롬홈’ 액션 진수 보여준다, 스크린X→4DX 개봉

입력 2019-06-27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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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파프롬홈’ 액션 진수 보여준다, 스크린X→4DX 개봉

오는 7월 2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을 앞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스크린X와 4DX 특별관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전국 CGV 52개의 스크린X관과 34개 4DX관(5개 4DX with ScreenX관 포함) 개봉을 통해 관객들에게 영화 관람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먼저, 스크린X는 이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마블과 4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스크린X 연출기법 노하우의 진수를 보여준다. 정면을 넘어서 좌우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270도 화면을 통해 스파이더맨의 쿨스윙 액션은 물론, 런던, 베니스, 프라하 등 유럽의 풍경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며 보다 더 광활한 유럽의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4DX 역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키며 더욱 효과적인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블 솔로 무비 중 세계 최초로 한 편 전체에 걸쳐 ‘캐릭터 시그니처 모션’을 적용, 스파이더맨의 모션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텐션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스카이 플라잉’으로 대표되는 스파이더맨의 다이나믹한 4DX 모션과 쾌감터지는 환경효과로 보다 더 새롭고 특별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프닝 장면 속 마블의 공식 로고가 등장할 때 음악에 맞춰 모션체어의 모션도 시작되며 팬들을 설레게 하는가 하면, 문을 두드리는 장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 등 다양한 씬들에서도 4DX 연출 효과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미국과 동시 개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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