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박지훈, 지상파 음방 첫 무대 성공적…솔로 존재감 폭발

입력 2019-06-28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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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이 지상파 음악 방송을 통해 첫 솔로 타이틀곡 무대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2019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그려졌다. 박지훈은 첫 미니앨범 ‘어클락(O’CLOCK)’ 타이틀곡 ‘L.O.V.E’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박지훈은 앨범 발매 후 4월 5일 ‘뮤직뱅크’에서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상반기 결산을 통해 지상파 음악 방송으로는 ‘L.O.V.E’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프릴 화이트 셔츠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박지훈은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로 무대를 압도했다. 강렬하면서도 로맨틱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로 소년과 남자 사이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어클락(O’CLOCK)’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 박지훈은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잇달아 성료, 각종 브랜드 광고 모델 및 드라마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 지난달 스물한 번째 생일 팬미팅 ‘메이 아이 러브 유(May I Love You?)’를 마친 그는 최근 ‘2019 아시아 모델 어워즈 (2019 Asia Model Awards)’에서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해 글로벌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박지훈은 오는 9월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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