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남북미정상회담 특보 편성…‘복면가왕’·‘런닝맨’·‘집사부일체’ 줄줄이 결방

입력 2019-06-30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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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북미정상회담 특보 편성…‘복면가왕’·‘런닝맨’·‘집사부일체’ 줄줄이 결방

남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된 가운데 방송사들이 특보 중계를 위해 결방 소식을 전했다.

30일 SBS는 “오후 3시 50분부터 정규 편성 프로그램인 ‘인기가요’가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한미정상 공동 기자회견 및 뉴스특보로 결방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DMZ에 함께 방문하며 SBS 뉴스특보가 편성, 방송된다”며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인기가요’ 녹화 방송분은 7월 7일 일요일 방송된다”고 공지했다.

‘인기가요’에 이어 ‘런닝맨’과 ‘집사부일체’도 결방을 확정하고 뉴스 특보로 대체했다. SBS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런닝맨’에 이어 ‘집사부일체’도 결방된다”고 밝혔다.

MBC도 “‘복면가왕’의 결방을 안내드린다. 오늘(30일) MBC ‘복면가왕’은 ‘북미정상 DMZ 회동’ 중계 관계로 결방된다.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2 예능 프로그램은 편성대로 정상 방송됐다.

한편,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서 단독 회동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악수한 후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해 자유의 집으로 이동했다. 사실상 3차 북미 정상회담에 돌입한 가운데 어떤 트럼프가 발표할 미군연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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