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심형탁 SNS 사칭 주의보 “사이버수사대 신고, 봐주지 않겠다”

입력 2019-07-01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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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SNS 사칭 주의보 “사이버수사대 신고, 봐주지 않겠다”

배우 심형탁이 SNS 사칭 계정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심형탁은 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난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을 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인스타그램을 사용 중이다. 지금 누군가 ‘심형탁’인 것처럼 트위터를 하고 있다고 회사에서 연락받았다.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겠다. 이번에 잡히면 절대 봐주지 않겠다. 팬들은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역시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심형탁의 사칭 SNS가 발견됨에 따라 팬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어 당부의 말씀을 전한다. 현재 심형탁은 인스타그램외에 개인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를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다”며 “사칭 SNS 계정으로 인해 팬들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심형탁이 인스타그램 외에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 할 경우 마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는 심형탁을 사칭하는 계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심형탁과 소속사는 사칭 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고 법적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다음음 심형탁 SNS 사칭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마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심형탁 배우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심형탁 배우의 사칭 SNS가 발견됨에 따라 팬 분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어 당부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재 심형탁 배우는 인스타그램외에 개인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를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칭 SNS 계정으로 인해 팬분들의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심형탁 배우가 인스타그램 외에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 할 경우 마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음 SNS 사칭 관련 심형탁 심경 전문

전 트위터와 페이스북,블로그을 하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인스타를 하고 있어요 지금 누군가 심형탁인것처럼 트위터를 하고 있다고 회사에서 연락받았습니다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겠습니다 이번에 잡히면 절대 봐주지않겠습니다 조심하세요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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