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마약 혐의’ 박유천, 오늘(2일) 1심 선고…실형 여부 촉각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의 선고공판이 오늘 열린다.
수원지방법원은 형사 4단독은 2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의 선고공판을 연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월과 3월에 전 여자친구 황하나와 함께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박유천은 황하나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자 기자회견을 개최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 6월14일 열린 첫 번째 공판기일에서 박유천은 “구속된 이후로 가족과 지인들이 걱정해주시고 눈물 흘리는 모습들을 보면서 제가 지은 잘못으로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이 얼마나 큰 실망을 하셨을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지 가늠할 수 없다. 정말 큰 죄를 지었구나를 진심으로 느끼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의 선고공판이 오늘 열린다.
수원지방법원은 형사 4단독은 2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의 선고공판을 연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월과 3월에 전 여자친구 황하나와 함께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박유천은 황하나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자 기자회견을 개최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기도 했다.
당시 박유천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고, 검찰은 징역 1년6개월에 추징금 140만원을 구형했다. 또 집행유예 판결 시 보호관찰 및 치료 등의 조치를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