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왕홍(網紅)’ 500명을 초청한 ‘라이브 쇼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왕홍들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와 롯데호텔서울 2,3층에 설치한 부스를 통해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1일 명동본점에서 왕홍(網紅) 500명을 초청해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왕홍 라이브 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의 타오바오 글로벌과 함께 기획했다. 롯데면세점은 행사 전 브랜드 부스를 설치해 화장품 업체의 특징과 제품을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K-뷰티를 대표하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설화수, 아이오페, 라네즈 등에서부터 클리오, 웰라쥬 등 토종 화장품 브랜드 23개가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500명의 왕홍은 각자의 SNS를 통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하고 제품을 직접 시연하는 릴레이 생방송을 진행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