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8월 ‘썸머 매드니스 2019’ 개최…오늘(3일) 티켓 오픈

입력 2019-07-03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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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8월 ‘썸머 매드니스 2019’ 개최…오늘(3일) 티켓 오픈

데이브레이크가 시그니처 브랜드 공연으로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썸머 매드니스 2019 : 이스케이프(SUMMER MADNESS 2019 : ESCAPE)’를 개최한다.

데이브레이크의 ‘썸머 매드니스 2019 : 이스케이프’는 부제에 걸맞게 도심 한가운데에서 음악적 일탈을 선물한다. 노들섬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올리는 만큼 신선한 무대 구성과 다수의 곡들을 트렌디한 편곡으로 재탄생시켜 음악 팬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데이브레이크는 가요계에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티 팝과 AOR(Adult Oriented Rock)을 기반으로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왜안돼?’, ‘살랑’ 등의 명곡들을 잇달아 발매하며 믿고 듣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보컬 이원석이 MBC ‘복면가왕’ 5연승을 거머쥐었을 뿐만 아니라 2년 여 만에 신곡 ‘우리 안녕이 자연스러워서’를 발매하면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콘서트에서 ‘복면가왕’을 통해 만났던 곡들을 다시 선보이며 높아진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것”이라며 “이외에도 완성형 밴드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013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하고 있는 데이브레이크의 시그니처 여름 브랜드 공연 ‘썸머 매드니스’는 매년 특정 콘셉트로 다양한 무대 연출과 특수효과, 영상의 조화를 이루며 독보적인 클래스를 자랑하고 있다. 벌써 일곱 번째 ‘썸머 매드니스’ 공연을 맞이한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무대를 배경으로 아낌없는 특수효과의 향연을 기획, 관객들에게 음악적 일탈과 힐링을 안겨줄 전망이다.

아름답고 청량한 노들섬의 풍경 위에 노을빛 하늘부터 낭만 가득한 밤까지도 배경이 될 데이브레이크의 ‘썸머 매드니스 2019 : 이스케이프’ 티켓은 오늘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사진 = 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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