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50억 빌딩, 똑부러진 투자 한 번에 20억원 이상↑

입력 2019-07-03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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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50억 빌딩, 똑부러진 투자 한 번에 20억원 이상↑

배우 이다해가 성공적인 빌딩 투자로 주목받고 있다.

빌딩중개법인 ‘빌사남’에 따르면 이다해는 지난 2014년 10월 논현동에 위치한 지상 2층짜리 빌딩을 주변 시세보다 3.3㎡당 500만원 저렴한 45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빌딩은 초역세권 입지라는 장점을 갖췄으나 경사면에 위치해 통행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낮은 용적률 또한 단점 중 하나.

하지만 이다해의 빌딩은 당시 33억원에서 현재 최고 55억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사면에 접해 있는 층을 ‘지하층’으로 인정받아 1개 층을 더 갖게 된 덕분. 이다해의 50억 빌딩은 기존 지상 2층까지 건물을 허물고 지하 1층에 지상 4층짜리로 재건축됐다. 똑똑한 투자로 이다해는 ‘50억 빌딩’의 소유자가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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