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x김우빈x류준열x김태리, 최동훈 신작 출연? “스케줄 문의만”·”제안 NO” [공식]

입력 2019-07-04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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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 신작 ‘외계인’(가제) 출연 라인업에 배우 전지현, 김우빈, 류준열, 김태리가 출연한다는 보도에 전지현과 류준열은 스케줄만 전달했을 뿐이라고 답했고 김우빈과 김태리는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와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스케줄 문의만 받았을 뿐 시나리오를 받진 않았다”라고 전했다. 두 배우는 시나리오를 기다리고는 있지만 검토 단계도 이르지 않았다며 출연 결정은 이른 때라고 전했다.

또한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와 김태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시나리오를 받거나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김우빈은 현재 건강 회복에 주력을 다하고 있으며 김태리 역시 최근 촬영에 들어간 ‘승리호’(가제)에 집중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은 SF영화다. 앞서 최동훈 감독은 영화 ‘도청’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주인공인 김우빈이 비인두암 발병으로 인해 치료에 들어가자 배우를 배려하는 마음에 프로젝트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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