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9일 상주 전서 ‘강원도민의 날’ 이벤트

입력 2019-07-08 09: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강원도민의 날 기념 홈경기에 푸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원FC는 오는 9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 상주상무의 홈경기에서 강원도민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도민이면 당일 입장권이 50% 할인된다. 현장 구매 시 매표소에서 신분증 및 증빙서류로 강원도민임을 인증하면 티켓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좌석 관계없이 할인이 제공된다.

주중 저녁시간에 열리는 경기인 만큼 성인 관중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명 이상의 유료 관중이 모이면 치맥 1세트를 제공한다. 세트에는 닭강정 1박스와 맥주 3캔이 포함돼있다. 선착순 50팀에게 제공하며 오후 6시부터 장외 행사장에서 신분증과 유료 티켓 확인 후 치맥 세트를 제공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팝페라 그룹 BK의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 경기와 어울리는 팝페라 공연이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후 김오규의 강원FC 소속 통산 200경기 기념식이 진행된다. 강원FC 창단 이래 강원FC의 이름을 달고 최초 200경기를 달성한 김오규에게 격려금과 기념 폼 보드를 수여한다.

하프타임엔 승부차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FC 골키퍼가 직접 골을 막으며 팬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승부차기에 성공할 경우 강원FC MD 상품이 주어진다. 실패 시 칫솔 치약세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장외 행사장에서 팬 사인회, 페이스페인팅, 미니게임 등 여러 가지 이벤트가 관중을 맞이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