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심판 판정 항의’ kt wiz 이강철 감독에 제재금 100만원 부과

입력 2019-07-10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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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O(총재 정운찬)가 10일(수) 오전 11시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KT위즈 이강철 감독의 퇴장 건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지난 7일(일) 대전 KT-한화 전에서 비디오판독 결과에 이의를 제기해 퇴장 조치된 이후 심판을 배로 밀치며 거칠게 항의한 KT 이강철 감독에게 KBO 리그규정 벌칙내규 1항과 7항에 의거해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퓨처스리그 퇴장 건도 함께 논의됐다. 상벌위원회는 6일(토)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KIA와 두산의 퓨처스리그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하며 심판에게 폭언 등의 언행을 한 두산 강석천 퓨처스 감독에게도 KBO 리그규정 벌칙내규 3항과 7항에 의거해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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