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우울증 먹으면서 탈출

입력 2019-07-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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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먹으면서 탈출 (오쿠다이라 도모유키 저·이주관 박현아 옮김|청홍)

식사를 바꾸면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바뀐다는 것이 저자의 믿음이다. 마음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식사를 먼저 검토하자는 얘기. 저자는 남녀노소가 앓는 많은 병들이 철 결핍의 영향을 받는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철분이 결핍된 여성에게 ‘철결녀’라는 이름을 붙여주어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철결녀들은 빈혈이 없다고 해도 쉽게 피로해지고 기분이 불안정하며 피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등의 증세를 겪게 된다. 이 책은 철분이 결핍된 사람들을 위해 효과가 있는 식사, 영양요소, 한의학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마음의 무게를 덜어주는 책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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