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블록체인 접목 휴대폰 보험 앱 출시

입력 2019-07-15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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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절차를 간소화한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17일 선보인다. 고객은 서류를 제출하는 불편 없이 사고 당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앱에서 보상받을 휴대폰을 선택하고 가까운 매장을 조회·방문해 휴대폰을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적용해 보험금을 지급받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LG전자, KB손해보험과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해당 시스템은 LG CN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을 기반으로 개발·구축됐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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