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목소리 재능기부…‘나만 없어 고양이’ 8월22일 개봉

입력 2019-07-15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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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목소리 재능기부…‘나만 없어 고양이’ 8월22일 개봉

고양이가 주인공인 진짜 고양이 영화 '나만 없어 고양이'가 8월 22일 개봉을 확정하고 전국의 집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할 런칭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나만 없어 고양이'는 매력만점 고양이 4마리 사랑이, 복댕이, 수연이, 순자가 집사들의 희로애락 순간들을 함께하며 힐링을 선사하는 본격 고양이 주연 영화다. 캐릭터가 분명한 개성 강한 고양이 사랑이, 복댕이, 수연이, 순자가 나래, 김과장, 수정, 석봉 집사들과 우연히 만나서 함께 살아가며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즐거운 모든 감정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 ‘냥덕’들에게 추천하는 영화로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관객들을 힐링시켰다. 올해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초청에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진 것이다.


이처럼 보는 순간 집사들과 예비 집사들의 입덕 무비가 될 '나만 없어 고양이'가 런칭 포스터를 공개, 영화의 진짜 주인공인 고양이들의 매력적인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사의 이별에 아픔을 달래주는 사랑이, 집사의 행운에 상징이 되어주는 복댕이, 집사와 함께 발레를 하고 동생처럼 놀아주는 수연이, 집사 곁을 부인처럼 같이 있어주는 순자까지 보는 순간 빠져드는 고양이들이 집사들과 어떤 에피소드를 펼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애묘인으로 소문이 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특별한 재능기부로 고양이 사랑이의 목소리를 담당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나만 없어 고양이'는 오는 8월 2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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