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더에 스미스까지?’… 밀워키, 스미스 영입 나선다

입력 2019-07-16 0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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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조시 헤이더(25)에 전반기 노블론의 윌 스미스(30)를 더한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트레이드에 나섰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밀워키가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스미스를 영입 대상으로 점찍었다고 전했다.

현재 밀워키의 마무리 투수는 헤이더. 여기에 스미스가 더해지면, 현 메이저리그 최강의 왼손 구원 듀오가 탄생하게 된다.

스미스는 전반기 37경기에서 36 1/3이닝을 던지며, 23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했다. 특히 놀라운 점은 블론세이브가 없다는 것.

공교롭게도 후반기 첫 경기 밀워키전에서 1이닝 1실점으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으나, 스미스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이적 후보로 꼽히는 구원 투수 중에는 가치가 가장 높다.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밀워키가 참전한 것. 밀워키에는 헤이더라는 걸출한 구원 투수가 있다. 두 선수가 만나면 상대 팀의 왼손 타자는 경기를 포기해야 할 지경에 이른다.

물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밀워키 외에도 스미스 영입을 노리는 팀은 많다. 따라서 밀워키가 스미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출혈을 감수해야 할 전망이다.

문제는 스미스가 FA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는 선수라는 것. 구원 투수의 반년 영입을 위해 뛰어난 유망주를 내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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