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학폭친구가 예비형님 된 사연 후일담…충격

입력 2019-07-16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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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학폭친구가 예비형님 된 사연 후일담…충격

지난 46회 참견러들의 말문까지 틀어막으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비극적인 사연의 결말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48회에서는 46회에서 참견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던 사연의 후일담이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방송에서는 서로를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했던 한 커플에게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며 위기가 찾아온 연애담이 소개됐다. 사연녀는 남자친구와 긴 연애 끝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우연히 남자친구의 형 커플을 만나게 됐고, 그 자리에서 과거 자신을 왕따 시켰던 친구가 나타나며 위기를 맞은 것.

고민녀는 평생 마주치지 않고 싶은 사람과 가족이 되어야 하는 현실에 힘들어했고 이에 남자친구는 다 자기 탓이라며 ‘앞으로 명절 때 외에 마주칠 일 없게 하겠다고 설득했지만 흔들리는 그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방송 직후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닌 운명의 장난 같은 이 연애담은 화제가 되며, 안방 참견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결혼 해야된다’ vs ‘결혼하면 안된다’를 두고 한 찬반 투표애서 놀라운 반전 결과가 나온 것.

그런 가운데 16일 방송에서는 사연 속 주인공이 보내온 후일담이 안방극장을 한 차례 더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사연에 이입해 누구보다도 더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던 참견러들 역시 이 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이들의 엔딩을 알게 된 참견러들은 예상치 못한 놀라운 결과와 후폭풍에 저마다 한마디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은 16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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