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민호, tvN D 웹시트콤 ‘오지는 녀석들’ 출연

입력 2019-07-16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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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우 이민호가 tvN D 웹시트콤 ‘오지는 녀석들’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오지는 녀석들’은 대학교 마술동아리 ‘어메이징’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판타지를 그린 B급 대학 생활 웹시트콤으로 유튜브 tvN D 스토리를 통해 지난 주 첫 공개되었다.

이민호는 극 중 마술 동아리 ‘어메이징’의 회장 구준희 역할을 맡았다. 망해가는 동아리를 인수해 마술동아리 ‘어메이징’으로 탈바꿈 시킨 장본인으로 어딜 가나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데, 원체 친화력이 강한 인물이긴하나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는 성격 덕이라기보다는 초능력 같은 타고난 능력 탓이다. 그가 커플이 된다고 한 인물들은 쉽게 커플이 되기 때문에 100% 적중률을 자랑하는 커플 메이커로 불린다.

이민호는 KBS Joy ‘연애의 참견’과 Mnet ‘러브캐처’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다. 새하얀 피부에 큰 키, 신선한 마스크와 기본기를 갖춘 탄탄한 연기력으로 잠재적 가능성이 높은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그는 “이번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밝고 유쾌한 ‘구준희’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참 행복하다. 늘 생기 있고 에너지 넘치는 현장이 즐겁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호는 최근 드라마 제작사이자 매니지먼트를 총괄하는 ‘래몽래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오지는 녀석들’은 총 10부작으로, 매주 금,토 밤 9시 유튜브 tvN D스토리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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