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톰 홀랜드 ‘커런트 워’ 8월 개봉 “안 볼 이유가 없네”

입력 2019-07-16 10: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관객들의 열렬한 개봉 성원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신작 ‘커런트 워’가 2019년 8월 국내 개봉을 최종 확정짓고 2차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1093개 특허를 가진 누구나 아는 천재 발명가이자 아무도 몰랐던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일생일대 가장 치열했던 빛의 전쟁을 담은 작품 ‘커런트 워’가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센세이셔널한 컨셉의 2차 런칭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셜록’ 시리즈부터 ‘이미테이션 게임’,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일명 천재 전문 배우로 등극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름 극장가의 최강자로 떠오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톰 홀랜드, 여기에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니콜라스 홀트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마이클 섀넌까지 할리우드 최고 스타 배우 군단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커런트 워’가 드디어 8월, 국내 극장가로 찾아온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함께 합을 맞췄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가 ‘커런트 워’에서 천재 ‘에디슨’과 그의 파트너 ‘인설’로 분해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함께 공개한 2차 런칭 포스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디슨’으로 분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강렬한 눈빛 아래 “당신은 나에 대해 1억 분의 1도 모른다”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우리는 그 어떤 것의 1억 분의 1도 모른다”라는 잘 알려진 ‘에디슨’의 명언을 변형시킨 이 카피는, 많은 이들에게 위인으로 알려져 있는 ‘에디슨’에게 숨겨진 이면이 있다는 점을 암시하며 영화가 선보일 그의 진짜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재 전문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새로운 ‘에디슨’ 캐릭터의 모습을 담은 영화 <커런트 워>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2차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탄생을 알린 ‘커런트 워’는 8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