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폭로 “안재홍, 허언증 다이어터” 폭소

입력 2019-07-16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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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폭로

천우희 폭로 “안재홍, 허언증 다이어터” 폭소

배우 천우희가 안재홍에 대해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함께 출연하는 천우희와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홍은 다이어트 후 8~10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면서 “두 달 정도 유지해야 하는데 요요가 올 것 같다. 후각이 예민해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천우희가 안재홍의 다이어트와 관련해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안재홍은 매일 먹는다. ‘6시 전에 먹으면 살이 안 찐다’면서 먹더라. 저번에 배우들끼리 모였을 때 한강에서 라면을 먹더라. ‘우유랑 같이 먹으면 살이 안 찐다’고도 했다”고 말했다.

안재홍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조금씩 많이 먹는 스타일이다. 광장시장에 가면 빈대떡, 마약김밥, 육회, 생태탕, 육전, 떡볶이, 순대까지 6차~7차를 찍는다”고 털어놨다.

그런 안재홍이 어떻게 다이어트에 성공했을까. 그는 “자전거를 많이 탔다”면서 또 “요요가 올 것 같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우희는 “요즘 안재홍의 미모가 예뻐져서 유지하라고 하고 있다. 드라마 끝날 때 까지만 (식욕을) 참아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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