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쫓고 쫒기는 정재영vs노민우, 절정 끝 승리자는?

입력 2019-07-16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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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쫓고 쫒기는 정재영vs노민우, 절정 끝 승리자는?

‘검법남녀 시즌2’ 측이 뱀독 관련 서적을 찾는 정재영과 마스크를 쓴 채로 정체 모를 장소로 향한 노민우의 사진을 공개해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오늘(16일) MBC ‘검법남녀 시즌2’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정재영은 뱀독 관련 서적들을 찾으며 필사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재영 답지 않게 초조한 얼굴, 낯빛이 어두운 표정은 사건이 원하는 방향으로 풀리지 않고 있음을 예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검은 마스크를 낀 채로 정체 모를 곳에 서 있는 노민우는 이질감을 보여줌과 동시에 빨개진 눈을 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특히 어딘가를 바라보는 듯한 뜨거운 눈빛과 더불어 초점이 풀린 듯한 동공은 금방이라도 사건을 터뜨릴 것 같은 위험천만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검법남녀 시즌2’. 과연 정재영과 노민우의 대립, ‘장철’과 ‘닥터k’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노도철 감독은 “‘검법남녀 시즌2’는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이미 모두가 노민우를 의심하고 있다. 과연 노민우의 결말은 어떻게 맞이 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남은 회차들과 과연 누가 승리의 깃발을 거머쥐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말을 전했다. ‘검법남녀 시즌2’ 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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