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콤플렉스도 수용, 난 내가 좋다” [화보]

입력 2019-07-16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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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콤플렉스도 수용, 난 내가 좋다” [화보]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의 8월호 커버 걸로 선정됐다. 데뷔 이래 첫 단독 화보다.

화보 속 나연은 내추럴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착장을 소화해냈다. ‘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에 돌입하기 직전 만났지만 지친 기색 없이 화보 장인다운 모습을 발휘했다. 스튜디오를 마치 본인의 무대인 것처럼 즐겁게 즐겼다.

이어 4년 차 최정상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로서, 그리고 나연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연은 “스케줄마다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아침형 인간. 오전 10시 이전에는 일어나있는 편이다. 대체로 일찍 깬다”며 부지런히 보내는 일상에 대하여 언급했다. 연습생 6년, 이제 4년이 다 되어가는 트와이스 활동. 그 시간에 대하여 묻자 “길지도 짧지도 않다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 전부가 내 학창시절이더라. 10대를 다 이렇게 보냈다. 그러다 보니 하나하나의 기억이 선명하다.“며 회상했다.

'참 예쁘다'는 칭찬에 “사실 나보다 예쁜 사람은 너무나 많지만 난 내가 좋다. 이전엔 컴플렉스가 되는 부분들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면 그 마저도 나인 것을 받아들이게 된 것 같다. 이것도 나 밖에 없는 거니까”며 미소를 띄었다.

나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8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나일론 TV를 통해서 공개된다.

사진=나일론(NYLON) 매거진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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