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vs장동주, 핏발 선 멱살 대립

입력 2019-07-17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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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방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vs장동주, 핏발 선 멱살 대립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가 17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흥미진진하고 예측불허의 전개를 예고했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특히 첫 화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속물 변호사 윤균상(기무혁 역)과 그가 변호해야 할 고등학생 피의자 장동주(김한수 역)가 격렬하게 대립하는 것.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핏대를 세우고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는 장동주와 그에게 갑자기 멱살을 잡혀 분노 스위치가 켜진 윤균상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동주는 주먹을 꽉 쥐고 화를 억누르는 듯 눈가가 벌개진 모습이다.

이어 이성이 끊어진 듯 폭주한 장동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윤균상의 멱살을 잡고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윤균상은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한 모습이다. 이어 경찰들의 제지에도 장동주는 온몸으로 저항하며 윤균상에게 달려들고 있다.

윤균상은 사태파악을 마친 듯 싸늘해진 눈으로 끌려 나가는 장동주를 응시하고 있다. 흐트러진 모습으로 숨을 몰아쉬며 화를 삭이는 윤균상과 처절하게 몸부림 치는 장동주의 모습이 극적 대비를 이루며 이 법정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윤균상과 장동주의 격렬한 대립이 흡입력을 발휘할 것이다. 특히 법정에서 두 사람의 대립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는 등 눈 뗄 틈 없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준비했으니 오늘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미스터 기간제’는 1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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