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3G 만에 안타 나올까?… ARI전 1번-우익수

입력 2019-07-18 0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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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경기 연속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릴까? 팀의 리드오프로 나선다.

텍사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중견수 델리노 드쉴즈를 배치한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지명타자 헌터 펜스-좌익수 대니 산타나.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로건 포사이드-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3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포수 팀 페데로위츠. 선발 투수는 제시 차베스.

이에 맞서는 애리조나는 왼손 로비 레이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추신수는 레이를 상대로 홈런 2방을 때릴 만큼 강점을 보였다.

따라서 추신수가 이날 레이와 애리조나 마운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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