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김태호 PD 뭉쳤다…‘제2 무한도전’ 시동

입력 2019-07-1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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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왼쪽)-김태호 PD. 사진|스포츠동아DB·MBC

MBC ‘놀면 뭐하니?’ 토요일 18시 편성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의 영광을 재현할까.

유재석이 MBC 김태호 PD와 새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로 뭉쳤다. 작년 3월 종영한 ‘무한도전’과 같은 토요일 오후 6시대에 편성돼 시청자 기대감을 한 몸에 받는다.

27일 시작하는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에 맡겨진 카메라가 다른 사람들의 손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과정을 담는다. 제작진은 지난달 12일 유튜브에 관련 영상을 올리며 시청자와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에 18일 기준 26만2000여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화제에 올랐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의 기획회의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김태호 PD는 앞서 “유재석이 평소 자주 했던 ‘쉬는 날 놀면 뭐하니?’란 말이 프로그램의 출발선이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기획·연출·주연 유재석’이란 크레디트를 넣어 눈길을 모은다. 포스터도 방송인 조세호, 모델 아이린의 도움을 받아 그가 직접 만들었다.

‘놀면 뭐하니?’는 유튜브에서 모은 화제성을 발판 삼아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시청자 사이에서는 ‘무한도전’의 인기를 잇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란 전망이 쏟아진다. MBC도 프로그램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첫 방송을 한 주 앞둔 20일 유튜브 영상 요약본을 프롤로그로 편성해 예열에 나선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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