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데뷔멤버…MBK “이한결X남도현 기대해달라, 적극 지원”

입력 2019-07-20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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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데뷔멤버…MBK “이한결X남도현 기대해달라, 적극 지원”

프로듀스X101 7위 이한결X8위 남도현, 엑스원 데뷔 멤버 확정!

MBK엔터테인먼트 이한결X남도현, 국프들이 선택한 아이돌! 새로운 시작!

지난 19일 Mnet ‘프로듀스X101’에서 MBK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이한결, 남도현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아 프로젝트 그룹 X1(엑스원)의 멤버로 발탁됐다.

MBK엔터테인먼트는 방송 직후 공식 SNS를 통해 “지금까지 이한결, 남도현 연습생을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결, 도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앞으로 X1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한결, 도현을 기대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또 MBK엔터테인먼트는 이한결, 남도현이 엑스원 멤버로서 최선을 다해 활동할수 있게 아낌없는 지지와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 밝혔다.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서 7위를 차지한 이한결은 최고의 반전으로 엑스원 멤버에 합류했다. 이한결은 매 경연 무대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꾸준한 상승세를 올렸고 파이널 무대에서 처음으로 데뷔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음악천재’, ‘제2의 강다니엘’등 수많은 수식어로 매 경연 귀여운 외모와는 상반된 강렬한 랩핑과 수준급 무대매너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꾸준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남도현은 76만 4,433표로 8위를 차지하며 엑스원 멤버로 선택을 받았다.

엑스원(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의 탄생을 알린 이날 '프로듀스X101' 최종회 평균 시청률은 3.9%, 최고 5.4%로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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