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숨가쁜 1년 마무리…휴식 돌입

입력 2019-07-20 15: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열심히 일한 BTS, 떠나라!”

그룹 방탄소년단이 1년간 이어온 대장정의 월드투어를 마치고 휴식기에 돌입한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러브 유어셀프’를 진행하고, 그 연장선으로 5월부터 이달 14일까지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를 통해 총 58회 공연을 펼쳤다.

1년 동안 세계 각국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국내보다 해외 체류하는 시간이 길었던 만큼 이로 인해 쌓인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두 달여 시간을 갖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다음 일정인 10월1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공연과 같은 달 26일과 27일, 29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스포츠동아 7월9일자 단독보도)에서 열리는 공연 전까지 공식 일정은 8월11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행사 밖에 없어 멤버들은 자유롭게 개인 휴가를 떠난다. 그에 앞서 바쁜 일정 등으로 미뤄둔 광고 촬영도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활동 공백기에 2주 가량 휴가를 얻어 각 멤버들은 제주도 등 국내에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도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휴식을 즐길 예정이다.

부산, 대구, 과천 등이 고향인 이들은 부모님이나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등 개인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휴가 기간에도 틈틈이 소속사 자체 콘텐츠와 새 앨범 작업에도 돌입한다. 해외 투어 중에도 저마다 음악작업을 잠시도 쉬지 않았던 이들이기에 오랜만에 주어진 개인 시간에 음악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정규 앨범이나 미니음반, 스페셜 앨범 등 다양한 형태로 1년에 두 차례씩 꼬박꼬박 신작을 선보였던 만큼 하반기에도 새 앨범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팬들은 스타디움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공연 전후를 새 앨범 발표 시기로 예상하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