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에이스·바론, 컴백 앞서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식 시구·시타

입력 2019-07-20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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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 에이스·바론, 컴백 앞서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식 시구·시타

그룹 VAV 멤버 에이스와 바론이 컴백에 앞서 특별한 시구, 시타를 펼쳤다.

에이스와 바론은 20일 오전 서울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개최된 ‘2019 한국스포츠경제 신한은행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의 시구자로 발탁된 에이스는 시타를 맡은 바론과 함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유소년 선수 및 코치, 팬들이 몰려서 모두가 응원한 가운데, 또 다른 시구자 배우 김보라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사인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사람은 생애 첫 시구, 시타였음에도 훌륭한 폼을 자랑하며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시구, 시타를 마친 후 에이스와 바론은 “야구팬으로서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다. 부족했지만 오늘 시구, 시타 너무 즐거웠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유소년 야구선수들 다치지 말고 파이팅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스와 바론이 속한 VAV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새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를 발매하며 약 4개월 만에 컴백한다.

‘기브 미 모어’는 라틴팝 황제 데 라 게토(De la ghetto)가 피처링을, 그래미어워즈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는 천재 프로듀서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Play-N-Skillz)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와 스페인어로 이뤄진 버전, 플레이 앤 스킬즈의 리믹스 버전도 함께 수록돼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2019 한국스포츠경제 신한은행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유소년 야구대회로, 전국 130개 팀 20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하며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서울 장충어린이야구장 및 경기도 인근 3개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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