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서강준, 미끼 던졌다…재벌 정순원 긴급체포

입력 2019-07-20 2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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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서강준, 미끼 던졌다…재벌 정순원 긴급체포

OCN 토일 오리지널 '왓쳐' 서강준이 은밀한 협상으로 재벌2세를 긴급체포했다.

20일 '왓쳐' 5회에선 재벌 뇌물 장부를 훔친 오상도 절도 사건이 그려졌다.

김영군(서강준)은 한태주(김현주)의 합법적인 재협상 제안으로 재벌2세 정한욱(정순원)과 오너리스크 관리자 박시영 실장을 놓아주어야했다.

현재 오상도의 아내가 실종된 상황이고, 김영군 측은 재벌 쪽의 짓임을 눈치챘다.

이에 김영군은 "정한욱부터 잡자. 폭행으로!"라며 정한욱과 은밀하게 협상을 했다. 이에 정한욱은 돈가방을 김영군에게 넘겼고, 김영군은 사람들 앞에서 "나한테 사람 죽여달라고 뇌물 주는 것이냐"고 소리를 질렀다.

김영군의 예상대로 정한욱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행을 행사했고 경찰 폭행 및 살인교사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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