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8월22일 개봉,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9-07-22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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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8월22일 개봉,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애프터'가 오는 8월 22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센세이셔널한 흥행 돌풍을 일으킨 글로벌 화제작 '애프터'는 모범생 테사가 반항아 하딘과의 강렬한 첫 만남 이후 모든 게 뒤바뀌는 로맨스 블록버스터물이다.

공개된 '애프터' 메인 포스터는 연애 욕구는 물론, 소장 욕구를 샘솟게 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커다란 창을 통해 들어오는 환한 빛 속 히어로 파인즈 티핀(하딘 역)과 조세핀 랭포드(테사 역)의 모습이다. 두 사람이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가운데 조세핀 랭포드가 히어로 파인즈 티핀의 어깨를 팔로 감싸 안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보는 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살포시 눈을 감은 채로 서로의 입술이 닿기 직전인 모습은 설렘과 아슬아슬함을 동시에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이처럼 심상치 않은 로맨스 케미를 기대케 하는 비주얼 뿐 아니라 “아직도 안 믿겨, 네가 내 거라는게”라는 마음을 간질이는 카피는 역대급 로맨스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며, 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조세핀 랭포드가 선보일 블록버스터급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관객들의 로맨스 감성을 한껏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애프터'는 감각적이고 색다른 로맨스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에 한 획을 그었던 '트와일라잇'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작진의 신작이다. 특히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에드워드와 벨라의 뒤를 잇는 커플 케미로 SNS에 이미 14만건 이상의 포스팅을 장식,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애프터 신드롬의 주역인 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조세핀 랭포드의 현실 연애 케미에 '애프터'를 향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애프터'는 8월 2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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