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어려보이는 이미지 탓 배역 한계 느껴” [화보]

입력 2019-07-23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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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영이 군 입대를 앞두고 <바자> 8월호와 화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병역 이행을 위한 훈련소 입소를 이틀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촬영에서 진영은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지친 기색 없이 진중한 모습으로 화보 촬영에 임하는 등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진영은 영화나 TV가 아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한 것 대해 “해외에 있는 팬들에게 제약 없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어요. 다행히 각국에 계신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어요.” 라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또한 입대에 관한 질문에는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낼 지 궁금해요. 사실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나름 역할의 한계를 느껴오기도 하던 차여서 과연 생각이나 가치관의 변화 외에 외적으로도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 기대도 되고, 궁금도 하네요.”라며 배우로서의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 2는 설레고 헷갈리는 연애 감정을 통해 진정한 첫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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