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엑소 퍼터 컬러 버전 선보여

입력 2019-07-23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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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퍼터 컬러 버전. 사진제공|캘러웨이골프

퍼터 브랜드 오디세이가 혁신적인 소재와 성능을 탑재한 엑소(EXO) 퍼터 컬러 버전을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엑소 컬러 버전은 오디세이 퍼터 중 가장 인기 있는 7번 미니 모델에 4가지 컬러(블루, 골드, 그린, 핑크)를 적용한 제품이다.

기존 엑소 모델과의 눈에 띄는 차이점은 스트로크 랩 퍼터에 사용된 그라파이트와 스틸을 결합한 바이 매트릭스(BI-Matrix) 샤프트가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기존 스틸 샤프트보다 40g 가벼워 샤프트 무게가 75에 불과하다. 샤프트에서 찾은 여유 무게를 헤드와 그립으로 배분했다. 이로 인해 골퍼들은 백스윙 길이, 임팩트 시 페이스 앵글, 임팩트와 템포에서의 헤드 스피드 등 스트로크 시 높은 안정감을 느끼게 돼 퍼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화이트 핫 인서트와 마이크로힌지 인서트가 결합된 새로운 ‘화이트 핫 마이크로힌지’ 인서트 기술을 적용했다. 화이트 핫은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을 선사하며, 마이크로힌지는 즉각적인 볼 구름을 만들어내 컨트롤과 직진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헤드 포인트 컬러는 세련되고 화사한 블루, 골드, 그린, 핑크 4가지 옵션으로 출시돼 골퍼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헤드와 동일한 포인트 컬러의 페이스, 샤프트, 그립, 헤드커버가 상큼한 매력을 더한다.

핑크 컬러의 클럽 길이는 33인치, 블루, 골드, 그린 3가지 컬러의 클럽 길이는 34인치로 출시됐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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