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냐 손 체포 “마약류 소지 혐의,1500달러 내고 석방”

입력 2019-07-24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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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 손 체포 “마약류 소지 혐의,1500달러 내고 석방”

한국계 영화 배우 겸 감독 소냐 손이 마약류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가 석방됐다.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소냐 손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코카인 및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냐 손은 노스캘롤라이나주 맨티오에서 차량 검문을 하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차량 검문을 하던 경찰견은 소냐 손의 차량에서 코카인 및 마리화나를 포함한 마약류를 발견했다.

체포된 소냐 손은 1500달러(한화 약 177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한국계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소냐 손은 1998년 영화 ‘슬램’에 출연한 후 할리우드에서 활동했다. 인기 TV시리즈 ‘더 와이어’ ‘굿 와이프’를 비롯해 최근까지 ‘더 치2’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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