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김서하, 스타빌리지 전속계약 ‘활발 활동’ 예고

입력 2019-07-25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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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우 김서하. 최근 방송한 드라마 ‘보좌관’을 통해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제공|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김서하가 매니지먼트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랜 시간 다양한 연극을 통해 실력을 쌓아 선 굵은 연기를 보인 김서하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연극 ‘죽도록 죽도록’으로 데뷔한 김서하는 연극과 뮤지컬 등에 주력하면서 동시에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서도 대중과 만나왔다. ‘박화영’ ‘수성못’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독립영화에도 두루 참여했다.

최근 영화 ‘국도극장’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김서하는 이정재 신민아 주연의 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통해서도 시청자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국회의원 정진영의 보좌관 역을 맡았다.

김서하가 몸담게 된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강신일과 김재화, 김홍파, 박지환, 엄효섭, 조희봉, 진경 등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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