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류담 40kg 감량 근황, “류담 맞아? 사람이 달라진 느낌”

입력 2019-07-26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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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40kg 감량 근황, “류담 맞아? 사람이 달라진 느낌”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이 40kg 감량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류담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정색모드”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류담은 이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40kg을 감량한 류담은 감량 효과를 톡톡히 보는 듯하다. 40kg 감량 덕분에 드러난 턱선이 시선을 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 사람이 달라진 느낌이라는 반응 등이 쏟아진다.

그도 그럴 것이 류담은 최근까지 혹독한 다이어트를 진행해왔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류담이 다이어트를 통해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의 40kg 감량 비법은 식이요법이라고.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류담은 지난 2년간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다이어트를 통해 약 40kg을 감량했다. 다이어트 배경에 대해서는 “연기를 하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캐릭터가 한정적이더라. 다른 배우들도 다이어트해서 이미지를 변신하면 연기 폭을 넓힐 수 있을 거라더라”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현재 80kg대 초반인 류담의 몸무게. 류담은 체중 감량을 더 하고 싶다. 그는 “2년 전보다 40kg 정도 감량해 현재 81kg이다. 앞으로도 10kg 정도 더 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무려 40kg을 감량하는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다.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한 끝에 얻은 최선의 다이어트 방법은 정공법인 운동과 식이요법이다. 류담은 “다이어트만 수차례다. 이번에는 기간을 길게 잡고 꾸준히 하고자 했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유산소 운동 위주로 했다. 시간대는 보통 1시간 반 정도다. 지방이나 외국 촬영이 있을 때도 꼭 운동했다. 꾸준히 운동하려고 했다”고 자신의 체중 감량 방법을 전했다.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준비 중이다. 류담은 “배우로 무게를 두고 싶다. 아직 어떤 작품을 하게 될지 모르지만, 열심히 하고 싶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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