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부친상, 암투병으로 별세…김혜진 슬픔 속 조문객 맞아

입력 2019-07-26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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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부친상, 암투병으로 별세…김혜진 슬픔 속 조문객 맞아

김혜진이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김혜진 부친은 23일 밤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김혜진은 슬픔 속에서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의 발인은 27일,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그런 가운데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한 김혜진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올드미스 다이어리’, ‘제5공화국’, ‘아이리스’, 영화 ‘주홍글씨’, ‘과속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김혜진은 지난 3월 종영된 tvN ‘아모르파티’에 부친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두 딸이 4살, 2살일 때부터 아이들을 홀로 키웠다는 부친과 생전 처음 해외여행을 해봤다는 김혜진은 “아빠가 ‘새엄마 들어오면 애들 구박하면 어쩌냐’는 이유로 재혼도 안 했다”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김혜진은 홍익대학교 디자인과를 졸업한 뛰어난 미술 실력을 살려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입상하는 등 각종 미술대회에 수상하며 현재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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