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토니안 “정신적으로 아팠던 시절, 극단적인 생각도”

입력 2019-07-26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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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토니안 “정신적으로 아팠던 시절, 극단적인 생각도”

‘악플의 밤’ 토니안이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는 토니안과 비와이가 ‘악플 토크’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은 이미지 관리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이 컸다고 고백했다.

H.O.T. 시절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식당에서 식사도 제대로 못했다는 토니안. 그는 “이미지 관리를 하다가 정신적으로 아팠다. 4~5년 동안 아무것도 못했다”며 “극단적이 생각도 할 정도로 아팠다”고 털어놨다. 토니안은 “어느 순간 내려놓는 법을 배웠다. 지금은 마음 편하게 살고 있다”면서 “힘들 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는 게 나를 살렸다. 나를 살린 건 H.O.T. 토니안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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