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오리지널 ‘인서울’, 오늘(29일) 첫 공개…공감대 저격[공식]

입력 2019-07-29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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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오리지널 ‘인서울’, 오늘(29일) 첫 공개…공감대 저격[공식]

네이버 V오리지널이 ‘인서울’(제작 플레이리스트)을 통해 하이틴 로맨스에서 나아가 ‘애증의 현실모녀’를 다룬다.

생활 연기의 달인 장영남부터 캐릭터 소화력 갑인 민도희, 맛깔진 연기력의 배우 정은표까지 웰메이드 출연진 라인업으로 첫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네이버 V오리지널 ‘인서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부제로 현실적 모녀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 팩트 폭격을 서슴없이 하는 엄마 송영주 역에 장영남이, 그런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딸 강다미 역에 민도희가 맡아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우리집 모습 같다는 평이 줄을 잇는다.

​이미 '에이틴', '연애플레이리스트' 등을 제작하며 웹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리스트와 V오리지널이 또 한 번 만나 선보이는 ''인서울'은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하다. 그 이유는 바로 V오리지널에서 한번도 다루지 않았던 ‘모녀’를 그리고 있기 때문. 10대들의 사랑이라는 안전망을 버리고 과감하게 ‘모녀’를 선택한 이유는 10대-20대에게 엄마는 그 무엇보다 특별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네이버 V오리지널은 "'애증의 모녀관계’가 시청자들에게 공감 포인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미 공개된 티저나 예고 반응들을 보시면 다 ‘내 얘기, 우리 엄마인 줄..’같은 반응이다. 또한 기존 웹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캐스팅인 민도희-장영남 배우가 리얼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우리 집을 보는 듯이 펼쳐질 ‘인서울’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브이라이브에서는 V오리지널 ‘인서울’로 웹과 TV를 통해 다양하게 시청자를 확대해보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인서울'은 29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월화 드라마로 첫 방송 된 후, 매주 일요일 밤 JTBC를 통해 2회 연속 편성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JTBC 편성을 통해 V오리지널 웹드라마의 시청층이 확장 될 것을 기대한다” 며,"'가족'이라는 글로벌에서 통하는 소재로 브이라이브의 글로벌 핵심 타깃층을 공략하는 동시에, '다양한 편성 전략'을 통해 보다 넓은 시청층에게 V오리지널 시리즈를 알리는 시도를 해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10대들의 이야기 ‘에이틴’에서 20대까지 아우르는 ‘연애플레이리스트’를 거치는 동안 조금씩 성장해 온 네이버 V오리지널이 ‘인서울’을 통해 가장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소재인 ‘가족’을 담아내며 방송과 글로벌까지 아우르는 계획은 실로 놀라운 웹 콘텐츠의 발전이다. 이로써 ‘인서울’은 ‘웹 콘텐츠의 진화’라는 눈부신 서막을 알리고 있다.

​한편, V오리지널 ‘인서울’은 29일(월) 저녁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와 네이버TV를 통해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월,화 저녁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JTBC에서는 8월 4일(일) 밤 12시 20분에 2회 연속 편성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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