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을 마친 MBC드라마 ‘봄밤’에서 정해인이 미혼부(유지호) 역을 열연한 것을 계기로 미혼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홀트아동복지회 담당자는 “팬들이 스타와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데뷔 기념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미혼한부모가정의 생활비 및 아동 양육비로 전액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팬모임 ‘정해인의 핸더랜드‘는 현재 165명의 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