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입력 2019-07-31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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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는 2018년 처음 도입해 고용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 등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국민 추천 등을 통해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실사와 노사단체 의견조회 등을 거쳐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모든 기업 가운데, 매년 100곳을 선정하고 있다.

암젠코리아는 사내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 일과 개인생활 양립을 위한 다양한 일·생활 균형(Work-life balance) 제도 실행, 근로 시간 단축을 위한 지속적인 신규 채용 등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내용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18년에는 전년대비 약 75%에 달하는 고용 증가율을 보였다. 최근 2년 동안 새로 채용된 81명 중 39.5%에 해당하는 32명은 만 34세 이하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또한 노동 시간 단축과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주 40시간 근무제와 연말 집중 휴무제,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 등을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직무 능력 향상 및 경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수 운영 중이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훌륭한 임직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회사 설립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을 통해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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