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권나라, 이종석의 여자? 열애설 부인…2시간 만에 일단락

[종합] 권나라, 이종석의 여자? 열애설 부인…2시간 만에 일단락

배우 이종석과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연기자 권나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최초 보도 2시간도 채 안된 시점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 나오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1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종석과 권나라가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애인 관계로 발전했다”면서 “소속사의 실질적인 대표인 이종석이 권나라를 영입하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 권나라의 스케줄 또한 이종석이 모두 관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먼저 호감을 보였고 열렬한 구애를 펼쳤다. 관계자들 사이에서 권나라는 ‘이종석의 여자’로 통한다. 이종석과 권나라의 데이트 장면도 종종 목격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종석과 권나라가 함께 소속된 A-MAN프로젝트 관련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당일 보도된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두 분은 알려진 바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고 설명했다. “아니다”보다 강력한 “사실무근”이라는 표현이 나온 만큼 ‘열애설’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종석은 3월 8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헬로비너스 해체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권나라는 5월 주연작 ‘닥터 프리즈너’를 마쳤다. 6월 이종석의 소속사로 이적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