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X캐서린 프레스콧, 한식 먹방 (ft.멘붕)

입력 2019-08-01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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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X캐서린 프레스콧, 한식 먹방 (ft.멘붕)

헨리가 절친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한식의 매력을 선사한다.

2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한식문화를 전파하는 요절복통 식사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헨리는 채식주의자인 캐서린을 위한 안성맞춤 한정식 맛집을 방문한다. 그는 한국의 식사문화를 가르쳐주기 위해 자신 있게 젓가락질 시범을 보이지만, 오히려 캐서린이 더 능숙한 듯 실력을 선보이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헨리는 주문을 위해 당차게 “이모님“을 부른 뒤 메뉴를 전달하지만 직원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점차 미궁속으로 빠지는 주문에 캐서린까지 어리둥절, 백(?)가지 메뉴 전달 끝에 겨우 성공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식사 도중 갑자기 기안84에게 연락해 캐서린을 소개한다. 캐서린과 기안84는 헨리의 어설픈 통역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대화한다고. 기안84의 거침없는 질문에 돌아온 캐서린의 대답은 헨리를 ‘멘붕’(멘탈붕괴 줄임말)시킨다고 해 세 사람이 나눈 대화의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헨리와 캐서린의 풍미가득한 식사시간은 2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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