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나혼자산다’ 박나래 걷기 다이어트→헨리X캐서린 프레스콧 한식 먹방

입력 2019-08-03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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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걷기 다이어트→헨리X캐서린 프레스콧 한식 먹방

박나래와 헨리의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건강을 위해 홍현희, 러블리즈 미주와 한강 걷기에 도전한 박나래와 절친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사찰을 간 헨리의 특별한 일상을 선사했다.

먼저 박나래는 홍현희와 미주와 건강을 위한 한강 걷기를 도전했다.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한 박나래와 홍현희는 만나자마자 서로에게 “몸이 심하게 좋아졌다”며 덕담(?)을 퍼부었다. 몸이 허락하는 대로 먹어 벌크업 돼 있는 두 사람은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를 표정만으로 사용하며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열정적인 만보기 경쟁으로 파워 워킹을 했다. 이들은 열심히 걷다가도 주저 없이 털기 춤을 추며 만보기의 숫자를 올렸다. 하필 저녁 식사 시간에 맛집 거리를 걷게 된 세 사람은 식욕이 폭발, 먹고 싶은 음식을 줄줄이 나열해 오히려 배고픔을 더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헨리는 채식주의자 캐서린에게 딱 맞는 풍성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을 향해 갔다. 비빔밥, 황태구이, 된장찌개 등등 끊임없이 쏟아지는 반찬에 놀란 캐서린은 새로운 음식임에도 서슴없이 도전했다.

또한, 헨리는 기안84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캐서린을 소개했다. 헨리는 기안84와 캐서린의 대화를 통역해주던 중 그녀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이려 애쓰는 헨리의 모습이 웃음 자아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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