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정영주, 위기의 오지은 구하며 문제해결 ‘악행의 시작’

입력 2019-08-04 09: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이대영, 이동현 연출 박현주 극본)에서 배우 정영주가 딸의 위험한 순간에 극적으로 나타나 문제를 해결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3일 9부 방송에서 사비나(오지은)가 필승(이상우)과 동주(한지혜)의 진실이 뭐냐고 묻는 질문에 난감해하고 있을 때, 대답을 못하고 마지못해 사비나는 “이성욱이란 사람과는 아는 사이고, 오늘 아침 그 사람의 아들을 만났고 그 그림도 제가 맞아요! 그 사람은.. 그러니깐.. 이성욱 그 사람은…”이라고 뜸을 들이고 있다. 그 때, 갑자기 나타난 난숙(정영주)은 불쑥 “스토커였어요”라며 굳어서 들어오며, “딸 아이 전화 받고 급히 왔어요. 그렇지 않아도 경찰에 연락할 참이었는데 잘 됐네요! 그 인간과의 인연은 2년 전부터예요! 우리 사비나 방송을 보고 접근해 왔어요! 얼마나 닮았는진 몰라도 헤어진 전처라고 우기면서 지긋지긋하게 딸아이를 괴롭혔어요!”라며 차분하게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필승은 날카롭게 “스토커라는 증거 있어요?”라며 묻자, 난숙은 아까 성욱(문지윤)이 그린 그림을 내밀며 “그 작자가 보낸 거 예요! 이사 갈 때마다 어떻게 주소를 알았는지 수도 없이 이걸 보냈어요!”라며 당당하게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계속되는 필승의 집요한 질문과 믿지 못 하겠다는 말에 난숙은 결국 흥분해 “그 사람하고 당장 삼자대면 하자고요! 더 이상은 지긋지긋해서 못 참겠으니까 어서 그 사람 불러! 어서요! 어서 불러!”라며 버럭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급 등장한 난숙의 현명한 대처에 딸 사비나를 위기에서 극복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12회 방송말미 난숙은 진회장의 부름에 기다리고 있었다며 사비나에게 큰소리치며 “걱정 마! 이번엔 제대로 진회장 부러트릴 테니까!”이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회장에 대한 기사 사진들과 잡지 인터뷰 스크랩을 보여주며 “말했지! 그 집과 우리의 인연은 30년도 더 됐다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사비나는 어떻게 알게 된 사이냐며 묻자,

난숙은 “너, 28년전 황금정원 기억해? 진회장이 바로 황금정원을 만든 사람이야! 그러고 보니 오늘이 바로 그 날이구나! 황금정원에 갔던 그 날!”이라며 말을 했다. 놀란 사비나와 굳어진 난숙으로 인해 의문의 황금정원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한편,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연속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