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이한도, 선제골-안정적 수비 활약으로 K리그2 22R 베스트11

입력 2019-08-08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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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 이한도가 22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2019 K리그2 22라운드 5경기를 평가한 결과, 광주의 이한도를 주간베스트11 수비수 부분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원정을 떠난 광주는 만만치 않은 전남의 공세와 펠리페의 득점이 VAR을 통해 취소되는 등 1-1 무승부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올 시즌 네 번째 주간베스트11에 선정된 이한도는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 혼전상황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팀의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또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와 헌신적인 플레이로 전남의 공세를 막아냈으며 팀 내 가장 많은 패스(53회)를 기록, 안정적인 빌드업과 함께 탄탄한 경기운영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연맹은 K리그2 22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키쭈, 정재희, 노보트니(이상 FW), 안토니오, 알렉스, 백성동, 두아르테(이상 MF), 수신야르, 이지솔(이상 DF), 김영광(GK)을 각각 선정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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