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아이나라’ 정성호 “4남매 통해 살아있음을 느껴”

입력 2019-08-09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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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아이나라’ 정성호 “4남매 통해 살아있음을 느껴”

‘아이나라’ 김구라와 황치열이 자녀 계획을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연출 원승연)에서는 정세진, 아나운서와 함께 개그맨 정성호, 육아박사 노규식이 코멘테이터로 출연해 김구라, 서장훈, 특별 등하원 도우미 황치열과 함께 영상을 지켜보며 생생한 육아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김구라가 황치열과 함께 인천의 한 4형제 가정 등하원 도우미로 출격한 가운데 4남매 아빠인 정성호의 특별출연으로 이번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영상을 지켜본 김구라가 “우리가 아주 대단한 일을 했어”라고 뿌듯해하고, 황치열은 그날 이후 삼일간 몸살을 앓았다고 하자 정성호는 “아니 뭘 했다고?”라며 핀잔을 주며 다둥이 가정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하지만,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성호는 아이들을 통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행복해했고, 옆에 있던 노규식 박사는 형제, 자매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정세진이 김구라에게 “김구라씨도 한 명 더?”라고 물었다. 그녀의 돌발 질문에 김구라가 과연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실제로 삼 남매 중 막내인 황치열이 다자녀의 장점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여자’를 ‘여성님’이라고 부르게 된 사연을 밝혔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세진, 정성호, 노규식이 코멘테이터로 출연해 김구라, 서장훈, 황치열의 순도 100% 돌봄 도전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해줄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5회는 10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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