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모델 아이린, 예능계 신흥 인싸 등극…美친 리액션

입력 2019-08-10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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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모델 아이린이 ‘조의 아파트’에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어메이징한 리액션과 끝없는 하이텐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10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에서는 4대의 ‘릴레이 카메라’로 만들어진 최초의 가내수공업 예능 ‘조의 아파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에 앞서 ‘놀면 뭐하니?’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모델 아이린의 대 활약을 담은 선 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린은 유재석이 준비한 30초 릴레이 동화 게임에서도 열정의 하이텐션을 쏟아내 눈길을 모은다. 그녀는 서툰 한국말에도 그녀만의 스타일로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동화의 클라이맥스에서 아이린은 온몸을 이용해 “오~ 마이~ 갓~”, “유! 배드 보이!”라며 귀에 쏙쏙 들어 오는 표현으로 ‘조의 아파트’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조의 아파트’서 멤버들에게 굴욕의 ‘인디언 밥’을 당하는 유재석과 ‘프로 삼행시러’ 조세호가 뜻밖의 사행시에 도전하는 조세호의 모습도 담겨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조의 아파트’를 통해 ‘예능계 신흥 인싸’에 등극할 모델 아이린의 활약은 오늘(10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놀면 뭐하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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