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블루스’ 가요계 거장 신상호, 직능인 단체 총회장 당선

입력 2019-08-13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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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블루스’ 가요계 거장 신상호, 직능인 단체 총회장 당선


유명 작곡가이며, 한국음악저작권 협회장을 역임한 신상호 씨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에 취임한다.

신상호 신임 회장(사진 왼쪽)은 지난 8일 직능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5대 총회장으로 당선됐다.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는 자영업자나 전문직 종사자 등 1천만 직능인들과 720만 중소자영업자의 권익을 대변한다.

신상호 회장은 남포동 블루스(김수희), 첫차(서울시스터스), 울아버지(나훈아), 석별(홍민), 효심(송대관), 부부(부부듀엣)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가요계 거장이며, 1990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15,16,17,21대 회장을 역임하며 현재 2500억의 저작권료를 징수하는 국내 최대 저작권 징수 단체로 성장시켰다.

현재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회장으로 재임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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