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써머 페스티벌

입력 2019-08-15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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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마 구경하고 에어컨·TV 타자

- 렛츠런파크 서울 18일까지 럭키써머 페스티벌
- 17일 ‘포니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 밤 9시까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은 금요일과 토요일에 저녁 9시까지 야간 경마를 시행 중이다. 경품 추첨 등 야간경마 기념 이벤트를 8월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당일 3개 경주 이상 마권을 구매했다면 에어컨, TV,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되는 ‘야간경마 럭키써머 페스티벌’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오후 8시 이후 출발하는 야간 경주를 3만 원 이상 구매한 경우, 100% 당첨되는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는 행운권이 랜덤으로 자동 발행된다. 커피,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모바일 쿠폰이 선물로 증정된다.


17일에는 주로 내에 위치한 공원 포니랜드에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해 밤 9시까지 ‘포니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가 열린다. 약 33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풀장, 가족 풀장 등 물놀이 시설을 기존 운영시간보다 3시간 늦춰진 오후 9시까지 특별 개방한다. 화려한 야간 조명과 DJ의 신나는 음악이 함께 하며 로맨틱한 버블 풀장이 조성되며, 무알콜 칵테일과 핑거푸드 등 케이터링도 준비된다.

‘포니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는 오후 4시부터 열리고 무료 음료 1잔이 포함된 입장권이 만원이다. 티켓몬스터(www.tmon.co.kr)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고, 더 자세한 사항은 02-6203-3090으로 유선 문의 하면 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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