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둘째 딸, 장영란·문정원과 첫 만남

입력 2019-08-19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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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둘째 딸, 장영란·문정원과 첫 만남

장영란과 문정원이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둘째딸 유담이와 감격스런 첫 만남을 가진다.

20일 방송될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0회에는 지난 방송을 통해 가슴 뭉클한 출산 스토리와 좌충우돌 육아 일기를 전해준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등장, 어느덧 쑥쑥 자라 생후 50일에 접어든 유담이의 모습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원조 아맛팸’(원조 아내의 맛 패밀리)으로 서로간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장영란과 문정원이 이하정과 딸 유담이를 만나기 위해 정이 부부의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아빠, 엄마를 쏙 빼닮은 심쿵 미모의 소유자 유담이를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된 데 감격하며 극성맞은 리액션을 끊임없이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마 이하정과 이모 장영란, 문정원은 생후 50일이 된 귀염 뽀짝 유담이를 기록하기 위해, 용감무쌍한 담합에 나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작고 소중한 유담이의 모습을 하나라도 놓칠 새라, ‘50일 기념 홈 셀프 촬영’에 도전하기로 한 것. 그리고 수다와 감각으로 의기투합한 세 사람은 이내 집안의 각종 소품을 자유자재로 이용, 유담이 꾸미기에 나서는 센스 넘치는 면모를 발휘했다. 세 사람의 손길 덕에 유담이는 빨간 인어 공주부터 새하얀 아기 천사까지 완벽하게 사랑스러운 변신 열전을 선보였고, 이런 유담이의 모습에 현장에는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아들 부자 문정원은 딸 바보 이하정과 장영란 사이에서 벌어지는 ‘딸 토크’에 끼지 못한 채 귀여운 외톨이가 되기도 했다. 결국 문정원은 “다들 딸 있는데 나만 없어~”라며 딸 욕심을 폭발시키는데 이르렀고, 이휘재에게 셋째를 갖자는 파격 제안까지 건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이후 이하정, 장영란, 문정원은 ‘남편에게 생뚱맞은 내용의 문자 보내기’라는 작은 미션을 건 게임을 급 시작, 결과에 대한 관심을 북돋웠다. 아내들의 뜬금포 문자에 가장 빨리 답장한 남편은 누구일지, 남편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장점만을 쏙쏙 빼다 닮은 듯 한 유담이의 붕어빵 모습에 현장의 감탄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세 여자의 시끌벅적한 수다와 귀여운 유담이가 함께한 좌충우돌 50일 기념 파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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